톤온톤 그레이 앤 화이트 43평 인테리어

오래 전부터 부부는 감각적인 모노 톤 컬러로 꾸민 모던 하우스를 꿈꿔왔습니다. 면적이 넓은 공용 공간은 그레이와 화이트 톤을 믹스하며, 개인 공간은 취향에 맞춰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부부의 드림 하우스를 구경해봅니다. 

거실

오랜 아파트의 고민은 올드한 컬러와 과한 포인트 마감재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점입니다. 모던하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부부의 취향에 맞춰 컬러 톤은 화이트와 그레이로 차분한 느낌을 주고, 소파 벽면은 딥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TV 벽면은 마블 타일과 간접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주방

주방은 가족이 집의 리모델링을 생각할 때 신경 썼던 공간 중 하나입니다. 탁 트인 주방이 갖는 매력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내력벽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벽을 철거하여 넓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사선으로 이어지는 천장에 조명을 매입하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입니다.

욕실

공용 욕실은 이음새가 보이지 않는 타일 시공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슬라이딩장을 설치한 벽면에는 세면대 사용 시 머리를 부딪힐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선반으로 활용 가능한 젠다이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안쪽에는 모던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파티션 설치로 샤워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부 욕실은 그레이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공용 욕실과 동일하게 슬라이딩장과 젠다이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욕조를 설치하였습니다.

현관

자전거나 킥보드 등 아이의 짐이 많아져 넓은 현관이 필요했기에 기존에 있던 수납장 일부를 철거하여 공간을 넓혔습니다. 여기에 그레이와 화이트 마블 헥사곤 타일로 바닥과 벽면을 연결해 불규칙한 패턴으로 현관의 모던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발코니

모던한 주거 분위기에 맞추어 창호와 도어는 모두 그레이 컬러의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했습니다. 발코니는 세탁실 및 다용도실로 이용될 예정이며, 스프레이건을 설치하여 발코니 청소가 간편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충분한 수납공간과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따뜻함이 느껴지는 원목 가구와 리넨 텍스처가 가미된 디자인 벽지를 선택해 따뜻하며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슬라이딩형 수납장을 설치하여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침실에서 욕실로 연결되는 도어 또한 다크 그레이로 벽지와 톤온톤 매치를 보여줍니다. 

자녀방

딸을 위한 침실은 벽면을 6:4 비율로 나누어 하단은 연핑크 컬러, 상단은 화이트 바탕에 별이 그려져 있는 패턴 벽지를 사용해 로맨틱한 소녀의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수납장을 함께 매치해 마감재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놀이방

드레스룸

부부 침실과 이어지는 드레스룸 겸 파우더룸은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연출한 공간에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하부장과 삼면거울로 메이크업 숍 분위기를 연출한 파우더룸은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가족의 취향을 반영해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한 공간입니다. 매일 집에 있어도 감각적인 호텔에 들어선 듯 고급스럽고 세련된 집 안 곳곳은, 부부와 아이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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