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전망의 내추럴 48평 인테리어

아파트 조경이 바로 보이는 창은 공간의 디자인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창 너머 싱그러운 풍경과 연결되도록 오크 우드 패턴의 바닥재를 시공하며, 주방 창은 확대 시공해 전망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집의 문을 열어봅니다.

거실

발코니를 확장해 시원한 뷰를 확보한 거실. 확장으로 인한 열 손실 문제는 이중 창호 교체로 해결했습니다. 우드 바닥재와 패브릭 벽지로 마감한 거실은 창 너머 펼쳐진 조경이 어우러져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욕실

안방 욕실과 거실 욕실은 샤워 시 물 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샤워 파티션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선반 대신 활용 가능한 젠다이와 수납장을 들여 욕실 용품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관

출입이 잦아 오염에 취약한 현관문은 짙은 그레이 컬러로 필름 리폼하고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단열 보강과 외부 먼지 차단, 완전 개폐 등 다양한 이점을 지닌 폴딩형 중문을 설치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코니

결로 및 곰팡이 번식 방지와 단열 효과가 있는 탄성 코트를 시공하고 내추럴한 무드의 베이지 컬러의 타일을 선택해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수납장은 화이트 컬러의 필름으로 리폼해 공간 분위기와 맞추었습니다.

부부 침실

그동안 엄마가 사용하던 손때 묻은 장롱은 낡고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족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장롱을 버리기로 했고 그 대신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이전보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자녀방

눈 부신 햇살이 따뜻함을 전하는 아들방은 내추럴한 바닥재와 그레이 컬러로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벽면은 공간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을 배치하고 창호는 교체해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주방 옆방은 계절 옷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 룸이자 다용도 룸으로 꾸몄습니다. 창은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 문제를 해결했고 결로 걱정도 없앴습니다. 여기에 연 그레이 컬러의 벽지와 내추럴한 바닥재를 시공해 거실과의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게스트룸

주방 옆에 위치한 게스트룸은 확장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확장된 공간은 바닥 공사와 창호 교체 시공이 이루어졌으며 화이트 컬러의 붙박이 수납장을 설치했습니다. 손님들이 머무는 이곳은 넓은 창으로 보이는 조경 덕에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