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화이트 앤 우드 68평 인테리어

두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는, 이사를 앞두고 자녀들의 건강 걱정에 도통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어린 데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거실에 자동 환기를 설치한 60평대 주거 공간을 소개합니다.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개방감을 높인 거실은 화이트톤 벽지와 마루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TV 수납장과 조명, 벤치형 소파와 식물 등을 배치하여 심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거실에 설치된 LX Z:IN 자동환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전면 LED 조명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고, 창문을 닫을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방

주방은 실용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원했던 부부의 니즈를 실현하기 위해 오크 패턴 마루에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서브웨이 타일, 후드, 레일 조명 등을 더해 아늑하고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했습니다. 주방 구조는 ‘11자’ 형태로 계획하여 중앙 동선을 넓게 구성하였습니다.

깔끔한 스퀘어 디자인에 필터망과 내부 팬을 분리하여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클린후드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우아한 패턴으로 어떤 디자인에도 잘 어우러지는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 오로라 비앙코 상판을 설치하여 주방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습니다.

주방 창가 반대편은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와 소형 가전 사이즈에 맞게 수납장을 자체 제작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습니다. 

욕실

멋스러운 테라조 타일과 고급스러운 우드 마감의 하부장이 카운터 세면대가 설치된 공용 욕실은 높은 상부장에 손이 닿기 어려운 자녀들을 위해 하부장 세면대를 선택했습니다. 어린 자녀들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필요한 물품을 꺼내기 좋고, 라운드형 탑볼 세면기는 욕실에 부드러운 인상을 더합니다.

욕조와 샤워부스를 모두 넣은 부부 욕실은 부부가 각자의 하루를 마무리 짓는 쉼의 공간입니다. 베이지 컬러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의 깊이가 깊어 다양한 욕실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하부장과 폴딩으로 자연스럽게 접히는 상부장을 설치하여 수납력을 강조한 점이 특징입니다.

현관

화이트톤의 벽과 수납장, 그레이톤 타일로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180도 오픈 및 완전 개폐가 가능한 LX Z:IN 스윙 도어를 중심으로 전실과 현관을 분리하였습니다. 전실에는 부피가 큰 초등학생 자녀들의 자전거를 보관하고, 현관 수납장은 신발과 가족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조성하였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의 숙면과 휴식을 책임질 침실은 발코니 공간을 유지하면서,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창과 외창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화이트 침구와 스틸, 우드 등 다양한 소재의 소품을 배치해, 심플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어도 좋습니다. 

자녀방

초등학생 딸의 방은 발코니 확장 후 창호를 교체하고, 마루와 화이트 벽지로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자녀방은 아직 어린 자녀가 스스로 정리 정돈을 할 수 있게 수납형 침대를 배치하였으며, 옷 보관을 위한 서랍장도 자녀의 키에 맞는 제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거실에 시공한 자동 환기는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며,가족의 건강까지 고려한 솔루션입니다. 철저히 가족의 취향에 맞춘 화이트와 우드 톤 인테리어,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수납장까지, 거주자를 배려한 시공이 돋보이는 공간을 만나봤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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