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심 속 작은 사랑방 ‘문화식당’
2. 톡톡 튀는 스타일의 새로운 떡볶이집 ‘토보키’
3. 가볍게 들릴 수 있는 동네 와인바 ‘언더오챠드’
4. 이색적인 갤러리 분위기의 와인바 ‘버드샵’
‘떡볶이 타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당동이 이제는 ‘힙당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와인바 등이 생기면서 이곳을 찾는 2030세대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참신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힙당동의 핫플레이스 4곳을 소개합니다.
1. 도심 속 작은 사랑방 '문화식당'
문화식당은 ‘도심 속 작은 사랑방’이라는 콘셉트로 문을 연 공간입니다.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사랑받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입니다.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차돌 불고기의 조합이 돋보이는 ‘삼합’이 가장 인기 메뉴이며, 식사 후에는 간단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답니다.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434-1 2층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2. 톡톡 튀는 스타일의 새로운 떡볶이집 '토보키'
토보키는 톡톡 튀는 콘셉트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떡볶이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 곳곳에는 우주를 모티브로 한 소품으로 가득한데요. ‘우삼겹 마라 로제 떡볶이’를 중심으로 날치알과 참치 등을 활용해 당근 모양으로 만든 ‘토끼밥’과 ‘밀크쉐이크’가 대표적인 인기 메뉴랍니다. 건물 2층은 포토존으로 꾸민 공간으로, 양말이나 머리띠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과 눈이 일석이조로 즐거운 토보키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411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매주 월,화 휴무
3. 가볍게 들릴 수 있는 동네 와인바 '언더오챠드'
언더오챠드는 신당동 구석진 골목의 건물 지하에 위치한 와인바 입니다. 수입 와인을 비롯하여 국내산 와인도 다양하게 판매하며, 와인이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궁합이 잘 맞는 안주도 추천해 주신다고 합니다. 특히, ‘알배추 구이’는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려 인기 메뉴입니다. 퇴근 후 친구와 만나 가볍게 와인을 즐기거나,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86길 74 지하 1층
*영업시간: 18:00 – 24:00 / 매주 일,월 휴무
4. 이색적인 갤러리 분위기의 와인바 '버드샵'
버드샵은 오래된 다방을 개조해서 만든 이색적인 갤러리 분위기의 와인바입니다. 매장 콘셉트에 맞는 소품들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라-버드 버거’는 이국적인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대표 메뉴인데요. 이외에도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독특한 안주와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커다란 바 테이블 하나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 공간으로도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 2층
*영업시간: 17:00 – 24:00 / 매주 화,수 휴무
신당동은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 구간이라 약속을 잡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이 있다면 색다르게 ‘힙당동’에서 약속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누구와 함께 해도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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