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의 청정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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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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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나 살충제 계란에 이르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가 만성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야 할 집은 안심할 수 있을까요? 자녀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건강한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 케피포비아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포비아(Phobia)’가 합쳐진 말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뜻합니다. 케미포비아는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에 포함된 각종 화학물질이 인체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걱정에서 비롯된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01. 자연 성분이 적용된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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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침구, 완구, 인테리어 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은 대표적인 친환경 품질 인증 제도입니다. LX지인 벽지가 획득한 1등급(Baby Class)은 3세 미만 영유아의 장난감 및 의류에 사용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옥수수에서 추출된 식물 유래 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 2019년 3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02.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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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정서에 안정감을 주는 식물. 생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특성에 맞게 배치하면 숲을 닮은 집이 탄생합니다. 거실에는 공기 정화 효과에 좋은 탈란드시아,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행운목 등을 배치하면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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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인 침실에는 밤에 광합성 작용을 하는 선인장이나 산세베리아를 두면 더욱 좋습니다. 식물들이 음이온을 방출해 숙면을 돕습니다.


03. 다시 쓰는 재활용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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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것도 좋지만 나아가 환경을 생각한다면, 재활용으로 소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사용한 통조림 캔이나 유리병이 있다면 깨끗하게 씻어 화분으로 활용해보세요. 식물과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디자인 소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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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배달로 집에 택배 박스가 쌓여 있다면, 종이 모빌이나 테이블 데코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하는 재활용 소품을 사용한다면 경제성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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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와 바닥재, 혹은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로도 쾌적한 공간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안심하게 지내는 소망하나로 시작되는 환경을 생각한 인테리어. 그 사소한 실천은 나아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에도 분명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입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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