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스파클링 하이볼 홈 레시피

청량한 스파클링 하이볼 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여름 칵테일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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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위스키와 스파클링의 조화, 하이볼

02. 취향대로 즐기는 하이볼 홈 레시피



날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얼음이 가득 든 ‘하이볼’은 여름을 대표하는 칵테일 중 하나인데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고, 만들기도 쉬워 홈 바 레시피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를 잊게 만드는 나만의 하이볼 홈 레시피로 잠시 더위를 잊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01. 위스키와 스파클링의 조화,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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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highball)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진저에일 등 탄산이 첨가된 음료를 넣어 만든 칵테일입니다. 하이볼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한 위스키 제조사의 전략 때문인데요. 위스키는 주로 중년 남성들이 마신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청량한 탄산수를 타서 젊은 층의 마음을 사고자 했던 것이죠. 지금은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표 칵테일로 자리잡았습니다.


02. 취향대로 즐기는 하이볼 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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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얼음이 가득 든 하이볼은 점점 다가오는 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료 중 하나인데요. 홈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위스키뿐만 아니라 소주나 전통주를 베이스로 사용한 하이볼부터 여러가지 과일을 넣은 하이볼까지, 다양한 색과 맛으로 재탄생 되고 있습니다. 여름을 맞이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 홈 레시피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오리지널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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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하이볼을 세상에 알린 일본 위스키 제조사의 오리지널 레시피입니다. 이 제조사의 말에 따르면 약 600개의 점포에서 이 레시피가 오리지널 하이볼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원조 하이볼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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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잔과 탄산수는 냉장보관 하여 차갑게 준비해주세요. 그 다음, 레몬 1/4 조각을 가볍게 짠 후 넣어준 뒤 레몬 위로 얼음을 가득 넣고 얼음 위로 위스키를 30ml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잔을 기울여 탄산수를 천천히 넣어준 뒤 머들러를 세워서 한번만 넣었다 빼면 완성입니다. 완성 후 지나치게 젓게 되면 탄산이 많이 빠져 나간다고 하니, 맛있는 하이볼을 맛보기 위해 딱 한번만 저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게 바로 그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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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얼그레이 하이볼’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레시피 중 하나인데요.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얼그레이는 홍차 잎에 베르가못 껍질에서 추출한 향을 입힌 것으로 특유의 향긋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은은한 꽃 향과 달콤한 시럽의 맛이 매력적인 얼그레이 하이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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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잔에 소주나 위스키를 부어준 뒤, 얼그레이 시럽을 취향껏 넣고 토닉워터로 잔을 가득 채워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후 얼그레이 티백이나 레몬즙을 더해주면 더욱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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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얼그레이 티가 집에 없다면, 히비스커스 티를 활용해보세요. 붉은 히비스커스 티가 우러나와 핑크빛의 예쁜 색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쌀로 만든 위스키, 전통주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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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소개드릴 레시피는 ‘전통주 하이볼’입니다.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는 오리지널 레시피를 변형해 전통주로 만든 하이볼인데요.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위스키 대신 전통주를 넣어 만들어 주면 완성입니다. 의외로 전통주와 탄산이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또한 전통주는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서기 싫을 때 시도해보세요.


여름을 담은, 트로피컬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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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트로피컬 하이볼’입니다. 상큼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인데요. 자랑하고 싶은 비주얼로 집에서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도 좋은 레시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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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내줄 과일 주스나 시럽을 넣고, 위스키와 토닉워터를 부어준 뒤 과일로 마무리해주면 완성입니다. 냉장고에 쌓여 있는 맛있는 제철 과일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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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칵테일, 하이볼의 클래식부터 화려한 변주까지. 올 여름에는 시원한 하이볼 한 잔으로 분위기 좋은 홈바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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