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쇼룸 방문 후, 도배 계약을 했다!
우리가 반한 lx하우시스 디아망 화이트 회벽!
이런 질감이다.
펄이 있는 제품인데 벽지를 뚫어져라 보고 있지 않으면
펄은 찾아보기 힘들다.
유펄이 싫은 사람을 위한 무펄도 있는 것 같은데
찾아보기 귀찮기도하고 내 눈으로 직접 본게
안전하니까 회벽화이트(유펄)로 진행했다.
우리는 샤시나 문 교체를 하지 않고
기존에도 집 전체에 실크벽지로 되어있어 퍼티 작업은
필요하지 않았다.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동의하고
선택한 자재 입력, 주소, 출입번호, 특이사항 사진 접수
등 정보를 입력하고 계약금 결제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독립도 인테리어도 도배도 처음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아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히 답변해주시고 시공팀에 전달할 사항도 빠짐없이 전달해주셨다.
공사 하루 전날 자재가 배송되었는데
목공, 전기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문이 열려 있어
집 안에 보관되어 있었다.
전화 주신 시공 기사님은 여자분이셨는데 전화로 시공 시작한다 전화도 주시고 현재 상태에 대해 브리핑도 해주셨다.
이틀 동안 진행됐는데 이틀 내내 뵙지는 못했지만 목소리에서부터 왠지 신뢰감이 들었달까.
안가봐도 될 것 같고 퇴근하고 가면 전등이 없어 보이지 않아서 가봤자 어둠뿐...ㅎㅎㅎㅎ
본격적인 시공 후기...!
시공 직후 쭈글쭈글 하다는 건 지금 살고 있는 부모님댁
도배 직후를 봐서 알고 있는 부분이라 당황하지 않았다.
사전에 전등은 모두 바꿀꺼라 모두 탈거하고
선만 빼달라고 말씀드렸고
가스누출 경보기 구멍도 이야기해놔서 잘 막아주셨다.
콘센트 부분도 잘 마감되었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이부분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해주셨다.
전기 공사를 하면서 벽에 솜사탕 같은 폼이 막 쏴져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울퉁 불퉁 할 수 있다고 하셨지만 티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우물 천장도 비싼 벽지로 되어있는데 제거 하실거냐고 여쭤보셨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 새 벽지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ㅎㅎㅎ
그냥 잘 되어서 찍어본 코너 부분 마감 ㅎㅎ
남은 벽지도 한켠에 잘 놔두고 가주셨다!
A/S시에나 벽지가 찢어졌을때 등을 위해 필요한거라고.
딱 한군데 A/S요청 할 일이 있었는데
기사님이 다음날 바로 와서 깔끔히 마무리해주시고
가셨다!
첫 인테리어고 공정 하나하나 다 내가 의뢰하고
진행하는데 정보가 많이 없어서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숨고도 알아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아봤는데
도배 벽지도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 견적이
"그냥 실크" 벽지로 인테리어 쇼룸 디아망보다
더 비싼 곳도 있었고 무조건 퍼티 해야한다며
비용도 "그냥" 끼워넣는 곳도 있었고
눈뜨고 코 베일뻔 했는데 인테리어 쇼룸이랑 같이 진행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도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LX Z:IN 시공 제품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회벽/화이트 PR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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