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범위: 전체도배, 부엌 상하부장교체
-공사기간: 4주
-전체예산: 2,900만원대
거두절미하고 바로 비포 앤 애프터 공개!!
1. 거실
우리의 인테리어는 별 특별한 건 없었다. 좋은 자재(품질 보증 포함)를 쓰면서 3천만원 이하로, 깔끔하게!
기본 화이트 벽지(LX Z:IN 테라피 심플 화이트)와 필름시공으로 최대한 비슷한 화이트톤을 일정하게 유지했다.
가죽소파를 놓을 예정인데, 나는 까만색을 , 오빠는 꼬냑색을 밀고있다.
까만소파가 전체 무드에는 잘 어울릴 것 같지만, 너무 차가운 느낌을 줄까봐 고민된다.
2. 주방
1순위로 바꾸고 싶었던 주방.
나무색 자재들이 너무 우중충해보였다. 오빠는 처음
보자마자 상하부장을 다 떼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원래는 상부장을 떼고 우드선반을 달아 개방감을 주려고 하였으나, 그러러면 기존 타일을 철거하고 다시 붙여야해서 돈이 더 든다고하시기에 깔끔하게 포기!
다행히 그레이 한방울 정도 탄 느낌의 상하부장과 기존 타일의 색상이 잘 어울렸고, 대표님이 사각싱크볼로 업그레이드해주셔서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의 주방이 완성됐다.
주방 상하부장은 LX Z:IN 셀렉션3 스톤화이트, 상판은 LX Z:IN 하이막스 오로라 블랑을 선택했다.
사진이 밝기에 따라 너무 다르게 나오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하얀물감바스켓에 회색물감 한방울 떨어뜨린 색(?)인 것 같다.
담백시크 그 자체..☆
대신 셀렉션3라인이 LX Z:IN 주방 중 가장 기본라인이어서 딱 기본 선반으로 구성이다.
서랍형 구성이 아니어서 요리를 자주 하실 분들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
3. 방,방,방
침실에는 붙박이장을 넣었다. 방이 총 3개인데, 그 방 중 하나를 꼭 운동방으로 넣어야겠다는 집주인(..)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재가 될 방1
운동방이 될 방2.. 꼭 운동합시당!!
확실히 화이트톤 인테리어필름을하면 방이 넓어보이고 깔끔해보인다.
무엇보다 화이트톤 인테리어는, 그냥 도화지같아서 잘 어울리는 가구로 채워나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 우리의 인테리어 공사가 끝이났다.
다행히 우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3천만원 이하의 견적에 태워주신 (알잘딱깔센)업체를 만나,
감정적 소모없이 인테리어를 끝낼 수 있었다.
4주동안 감리보고가 꼼꼼히 이루어져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고, 우리는 현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아직은) 하자라고 할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
기능적이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이었다.
LX Z:IN 시공 제품
디자인벽지 테라피 심플 화이트 8197-01 [자세히보기]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 블랑 M617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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