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화이트 인테리어 벽지 선택- LX Z:IN 디아망

전반적인 화이트 톤으로 완성된 우리 집

그런데 그 안에서 여러 톤의 화이트가 공존하고 있다.

벽지, 천장지, 시트지, 환풍구, 가전, 가구...

그 수많은 화이트 사이에도 쿨톤과 웜톤이 있는데,

딱 내가 찾고 있던 색 조합의 시공 사진을 보면 얼마나 반갑던지

나도 꼭 인테리어를 완성하면 샘플 사진을 올려야지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날이!

도배 미팅 및 도배지 선택에 주의할 사항

지금까지 두 번의 도배를 경험해 보았고, 도배 업체와 몇 번의 미팅을 해보았는데

집에 드는 일조량과 자연광의 온도 등을 고려해서 잘 어울리는 도배지를 선택하려면

현장에서 만나 결정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거실 벽지 – LX Z:IN디아망 회벽/화이트

벽지 고르기 꿀 팁!

이렇게 샘플을 벽에 두고 멀리서 보았을 때 느낌을 보자.

가까이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다.

아무래도 실제로 벽에 시공하면 이것보다는 색이 어두워질 수도 있지만, 막상 현재 벽지를 보면 샘플과 유사한 톤으로 보인다.

디아망 시리즈에서 많은 컬러를 고민했는데,

확실히 회벽/화이트, 모던회벽/화이트, 회벽/퓨어화이트

전부 다 다르다!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더 예쁜 벽지가 아니라

분명 집에 따라 더 찰떡인 벽지가 있을 선택지이니

여건이 된다면 꼭 현장 미팅을 하자.

시공 직후 LX Z:IN 디아망 회벽/화이트

거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벽지이다.

워낙 만족도 높은 시공 후기가 많아서 이 부분은 다수의 경험을 믿고 따랐다.

시공 직후 LX Z:IN 디아망 회벽/화이트

시공 직후에는 약간 눅눅한 느낌이 든다.

완전히 마르려면 최소 이틀에서 사흘은 필요하니,

벽지를 잘 못 고른 건가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

인내심을 갖고 시간을 주면, 조금씩 마르면서 점점 예뻐지는 벽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벽지가 마르는 기간 동안 웬만하면 통풍을 피해달라는 주의사항이 있었으니,

도배 직후 이틀 정도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완전히 마른 현재 모습.

​멀리서 보았을 때 마치 도장한 벽 같은 느낌이 드는 게 LX Z:IN 디아망의 매력이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았을 때 이게 벽지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불규칙한 텍스처에 약간의 웜톤이 섞인 화이트.

확실히 새뽀얀 화이트는 아니다.

LX Z:IN 디아망 회벽/화이트 근접 사진

디아망 회벽/화이트는 우드 포인트에 웜톤 화이트 콘셉트를 잡은 집에 잘 어울린다.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브라운 벽시계 컬러가 완전 화이트임을 감안해서 보면,

벽지는 약간의 노란 톤이 비친다.

LX Z:IN 디아망 벽지는 공용 공간인 거실이나 공부방에 적합한거 같다.

또한, 벽 컨디션이 고르지 못한데 퍼티 작업은 피하고 싶다면, 벽지 자체의 도톰함으로 거친 단면도 커버되는 장점이 있는 LX Z:IN 디아망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도배 전 현장 점검하고, 도배하지 않는 곳도 모두 제대로 살펴보기

이건 정말 밑줄 쫙 별 다섯 개 쾅쾅 해도 모자라다

LX Z:IN 시공제품

벽지 디아망 회벽/화이트 PR002-01[자세히보기]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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