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사랑한 하이막스

건축가가 사랑한 하이막스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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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photodesigner.de


목차


01. 지하 하디드의 블랙&화이트

02. 론 아라드의 정열적인 레드

03. 캐서린 핀들레이의 알파인 화이트

04. 크리스찬 리에거의 화이트

05.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블랙



‘구조는 수단이고 건축은 결과이다. 건축가가 구조 계획할 때에는 재료를 성질에 따라 써야한다.’


자연에서 온 재료의 한계를 넘어 단점마저도 더 큰 장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인간의 집념은 여러 과정을 거쳐 새로운 소재의 발견을 안겨주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소재 하이막스. 이를 적용한 건축물 사례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을 살펴보겠습니다.


01. 자하 하디드의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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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의 1층을 맡아 설계했습니다. 호텔 로비와 복도는 블랙 컬러의 하이막스를 활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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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정반대로 객실은 화이트 컬러의 하이막스로 시공하고, 동일한 화이트 톤의 유선형 가구를 배치하여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02. 론 아라드의 정열적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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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공간을 설계한 론 아라드(Ron Arad)는 스페인의 정열을 컨셉으로 욕실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변기와 세면대를 LX Z:IN 하이막스 파이어리 레드로 시공해 강렬한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했습니다.

 

03. 캐서린 핀들레이의 알파인 화이트

 

8층은 캐서린 핀들레이(Kathryn Findlay)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LX Z:IN 하이막스 알파인 화이트를 시공하고, 빛의 광량과 색, 그림자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조명을 배치해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만들어 냈습니다.

 

04. 크리스찬 리에거의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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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바 공간 디자인은 크리스찬 리에거(Christian Liaigre)가 담당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하이막스를 레이저 커팅해 바 하부에 시공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05.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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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디자인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담당했습니다. 바닥 타일과 세면대는 블랙 컬러의 하이막스로 연결하고, 벽면은 대리석 패턴으로 연출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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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Z:IN 인조 대리석 하이막스는 이음매가 보이지 않아 끊임없는 곡선을 연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19명이 작업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은 이러한 하이막스와 함께 유려한 곡선의 가구가 배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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