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와 패브릭, 오래 보아도 편안한 27평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새로 한 산뜻한 느낌의 넓은 집을 원하는 중년 부부를 위해 거실과 주방, 게스트룸과 접한 발코니를 확장하여 공간을 넓혔습니다. 또 우드 패턴 마루와 패브릭 질감을 살린 벽지를 시공하여 기본에 충실하게 완성한 코지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발코니를 확장한 거실은 천장과 벽면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패브릭 질감의 화이트 톤 벽지와 우드 질감의 바닥재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식물과 함께 밝은 그레이 톤의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따뜻하면서 안락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좁은 주방은 발코니를 확장한 뒤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공간을 최대한 넓게 보이도록 시공했습니다. 부드러운 미스티 그레이 색감의 상하부장 도어에 마블 패턴의 화이트 상판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했습니다.

욕실 BEFORE

욕실 AFTER

공용 욕실은 기존에 있던 욕조를 철거하고, 샤워 수전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플리츠 디자인의 상부장을 설치해 수납 실용성과 디자인 요소까지 잡았습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기존 전실에서 현관까지 이어지는 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졌기에 현관 공간에 슬라이딩 중문을 설치하고, 거실과 동일한 마감재를 시공해 실내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단 전실 공간으로 실내 냉난방 에너지가 소실되지 않도록 중문에 단열 성능이 뛰어난 수퍼로이유리를 적용했습니다.

부부 침실 BEFORE

부부 침실 AFTER

부부 침실 역시 거실과 동일한 마감재로 연출하고, 그레이 톤 니트짜임의 침구류와 러그를 깔아 더욱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침대 맞은편엔 웨인스코팅으로 장식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 확보와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중년 부부가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패브릭 질감의 벽지와 우드 패턴 바닥재를 믹스해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그레이 톤의 가구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이 집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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