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헤링본 믹스 49평 인테리어

욕실

욕실은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전체를 마감하고 카운터 세면대, 수납장, 거울, 젠다이 등을 블랙 컬러로 연출해 톤의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여기에 ABS 도어로 교체, 기존 창호를 없애고 타일 시공으로 마감해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간접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현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은 그레이톤의 무광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차분함을 더했습니다. 3연동 슬림 중문 설치로 거실과의 분리된 공간감을 형성, 투명 유리 시공으로 공간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을 위해 신발 수납장은 바닥에서 20cm 정도 띄운 행잉형으로 교체했습니다. 

발코니

거실과 침실 발코니는 각각 확장과 유지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기존 쓰임새를 유지하며 리모델링을 결정한 침실 발코니는 이중창 시공으로 단열을 잡고, 세라믹 코트 도장으로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방의 문과 드레스룸 문의 여는 방향이 동일하여 수시로 부딪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드레스룸 도어를 슬라이딩으로 교체하고 한쪽 벽면은 드레스룸을 설치. 천장은 시스템 에어컨과 간접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자녀방

대학 진학을 앞둔 아들의 방은 카키 그린 톤의 벽지와 오크 헤링본 바닥재를 매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공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한창 자랄 시기인 어린 딸 아이 방은 놀이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벽지와 오크 헤링본 바닥재를 매치해 밝은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서재

단열과 결로 문제가 심각해 긴 시간 사용은 힘들었던 방. 오래된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 추위로부터 따뜻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비롯한 여러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랜선과 콘센트 등 전기, 배선 작업까지 신경 써 완벽한 서재 공간이 완성됐습니다.

헤링본 패턴 바닥재를 시공해 클래식한 공간에, 모던 그레이와 블랙,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상반된 두 가지 무드를 함께 연출했습니다. 벽면 라인 뒤에서 소소하게 빛을 내며 공간을 비추는 간접 조명처럼 가족들의 일상에도 소소하지만 빛나는 기쁨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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