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포인트 더한 모던 34평 인테리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가족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화이트 톤 벽지와 타일을 기본으로 마루 바닥재를 시공해 깔끔하게 마감하면서, 공간별 벽면과 창호 프레임에 대비되는 컬러를 적용해 임팩트 있게 완성한 공간을 보여드립니다.

거실

올드한 마감재와 기능을 잃은 창호로 인해 춥고 어두웠던 거실은 내추럴한 마루 바닥재와 그레이 계열의 벽지로 깔끔하게 연출하고, 단열 효과가 없는 창호는 블랙 컬러로 교체해 4인 가족을 위한 모던 스타일의 따뜻한 주거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주방

주방 가구를 대면형으로 배치해 조리 시 동선의 효율을 높이고 창가 벽면은 상부장을 없애 탁 트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방 바로 앞쪽으로는 4인 가족의 식사 공간을 위한 테이블을 배치하고 천장에 오렌지 컬러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

 플랫한 화이트 타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한 욕실입니다. 거실 욕실은 욕조와 레인 샤워기를 들이고, 오렌지 컬러 도어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부부 욕실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블랙 컬러 유광 수납장과 원형 미러를 설치해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현관

가벽을 세워 3연동 중문을 설치한 현관은 화이트 계열로 화사하게 연출했습니다. 가벽 상부는 망입 유리를 적용해 개방감을 주고, 바닥은 세 가지 컬러가 믹스된 헥사곤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발코니

결로, 곰팡이 문제로 골치였던 발코니는 프리미엄 이중창으로 교체해 발코니 내부 단열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결로 방지를 위한 탄성코트 시공과 그레이 컬러의 타일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내구성이 높은 발코니가 완성되었습니다.

부부 침실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로 물든 부부의 침실은 블루 컬러가 엣지 있게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 공간을 조성하고, 내추럴 감성의 원목 프레임 침대를 배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녀방

9살 아들방은 책상과 침대가 일체형인 벙커베드를 배치해 좁은 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했고, 본격적으로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14살 아들방은 확장을 통해 공간을 넓힌 뒤 침대와 책상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기존 수납장은 오픈형으로 리폼하고 창호는 교체해 높은 단열 효과를 주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를 추가해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한 사례였습니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시선을 집중시킬 만한 포인트 요소 추가가 필요하다면, 이 집의 컬러 믹스 방법을 참고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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