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기능에 집중한 심플 46평 인테리어

거실

단열에 가장 취약했던 넓은 거실. 노후한 아파트인 만큼 발코니는 확장 없이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을 높이고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한 하우스 바닥재를 시공해 방수 보강에도 힘썼습니다. 여기에 그레이톤 벽지로 마감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주방

환기에 취약해 식사 준비를 할 때마다 불편함이 컸던 주방. 이를 위해 창을 넓혀 조리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창 밖의 뷰를 바라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여기에 심플한 직사각형 타일과 히든 손잡이가 있는 깔끔한 수납장을 매치해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욕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우아한 패턴과 스톤 질감을 지닌 타일을 선택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부부 욕실과 거실 욕실. 여기에 디자인적 요소가 담인 하드웨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현관

현관문 개폐 시 들어오는 냉기를 잡아 단열 기능을 강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슬림 3연동 인테리어 중문으로 교체했습니다. 여기에 그레이톤 벽지와 타일을 매치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공간에 은은함을 더했습니다.

발코니

꼼꼼한 단열을 위해 기존 창에 또 다른 창을 덧대 이중창으로 시공한 발코니는 외창과 내창을 각각 화이트, 에스프레소 컬러로 투 톤 연출해 유니크한 효과를 주고 무광 컬러의 타일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연출했습니다.

부부 침실

이렇다 할 수납공간이 없었던 부부 침실에 꼭 필요했던 건 바로 수납장.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붙박이장을 들여 그동안 애를 먹었던 정리정돈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한 이중창으로 교체해 침실 내부 단열에도 힘썼으며 편안한 쉼을 위해 차분한 그레이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자녀방

평소 똑 부러지는 성격의 큰딸과 명랑한 아들의 방입니다. 다른 방들과 마찬가지로 내추럴 오크 컬러의 바닥재와 그레이톤 벽지를 매치해 통일감을 주고 외풍이 있던 오래된 창호는 교체 시공하여 자녀들이 더욱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스트룸

높은 층고에 위치해 거실 못지않은 조망을 가진 게스트룸. 방문한 손님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추럴한 바닥재와 그레이톤의 벽지로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발코니 창은 교체 시공했으며 무광 타일을 시공해 내부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공간 기능을 개선할 때 ‘창호 교체’가 얼마나 효과적인 솔루션인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발코니에 이중창을 시공한 거실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넓은 창을 시공한 주방은 환기가 수월해 쾌적합니다. 실용적 리모델링을 원하신다면, 이 집의 창호 디테일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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