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커피를 즐기는 남편과 홈베이킹이 취미인 아내의 버킷 리스트는 휴일 아침 집 안에서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기는 일이었습니다. 부부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거실과 주방을 화이트 앤 우드로 채우며 폴딩 도어와 벽선반을 추가해 아늑한 카페처럼 연출한 집을 소개합니다.
거실
밝은 크림 컬러의 벽지와 우드의 결이 살아있는 마루로 밝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은 슬림한 디자인의 직부등과 매입등이 더해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거실은 단열 효과는 더하고 공간 활용성은 높일 수 있는 폴딩도어를 시공했습니다. 컬러는 심플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으며, 러그와 식물,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거실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시공된 'LX Z:IN 폴딩도어’ 제품은 알루미늄 제품으로 부드럽게 열고 닫히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개폐가 가능합니다. 특히,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폴딩도어 시공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틈새 없는 단열 구조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주방
좁고 긴 형태의 구조를 지닌 주방은 화이트 컬러의 가구와 타일을 매치해 깔끔하고 화사한 주방을 연출했습니다. 타일은 세로 시공하여 위아래로 공간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상부장 없이 오픈형 주방으로 꾸며 확장감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아내분이 요리나 홈베이킹을 할 때 넓은 조리 공간이 필요했던 주방은 좌측 벽면을 따라 'ㄱ자'형으로 조리대를 만들고, 밝은 컬러의 가구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하이막스 그라나이트’ 패턴 인조대리석 상판을 매치해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주방은 가구 하드웨어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조금만 힘을 주어도 서랍이 부드럽게 닫히고, 서랍 내부 트레이에 다양한 조리 도구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주방 창호는 노후한 상태였기 때문에 ‘수퍼세이브5’ 제품으로 교체하여 단열 효과를 높였으며, 창가는 비워 두어 넓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반대편 벽면에는 냉장고 수납장과 하부장, 목제 일자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하부장과 일자 선반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스타일링하고, 새 커피 머신을 들여 커피를 좋아하는 남편의 작은 홈카페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주방과 어우러지는 심플한 화이트 원형 테이블과 우드 체어를 배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다이닝입니다. 세 식구가 모여 앉아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거나, 독서와 커피 타임 등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욕실
거실에 위치한 공용 욕실은 스톤 재질의 타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은 분리하되, 좁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젠다이 선반과 코너 선반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그리너리한 초록 식물을 들여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습니다.
부부 침실에 연결된 부부 욕실은 무광 그레이와 그린 컬러를 투톤으로 나누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수납장과 골드 프레임의 거울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현관
시공 전에는 현관부터 거실까지의 구분이 없어, 단열에 취약한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상부 오픈형 가벽을 세우고, 여닫이 중문을 설치해 내부 단열과 프라이버시를 높였으며, 수납장은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코니
폴딩도어가 시공된 거실 발코니는 바닥 단차를 없애기 위해 레벨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결로와 곰팡이에 취약한 공간인 만큼, 전체적인 리뉴얼과 탄성코트 시공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은 부부의 휴식을 위해 안정감을 주는 민트 컬러로 벽면을 마감했습니다. 바닥은 다른 공간과 동일한 마루 제품을 시공하여 내추럴한 느낌을 주고, 부드러운 개폐감과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던 클래식’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내창은 단열을 위해 모두 교체하였으며, 한쪽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부족했던 수납 고민을 해결하고, 부부의 옷과 물품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녀방
현관 옆에 위치한 자녀방은 블루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센스 있게 꾸몄습니다. 여기에 우드 마루를 매치해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고, 천장은 화이트 계열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문 옆쪽 벽면에는 붙박이장 대신 오픈 행거를 설치해 자녀의 옷과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녀방은 블루 계열로 연출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도록 하였으며, 자녀 연령대에 맞는 소품 스타일링으로 아기자기하게 연출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와 우드 톤으로 채운 공간에, 창호와 벽면 선반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집입니다. 화사한 분위기로 발길 닿는 곳 어디든 홈 카페가 되는 집에서, 나란히 앉아 티 타임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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