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뷰의 확장형 32평 인테리어

발코니 확장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즐기는 일은 부부의 오랜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내추럴한 우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면서 간접 조명을 추가하고, 주방은 발코니 확장과 동시에 창호를 교체해 동선과 시야에 여유를 확보한 집으로 들어가봅니다. 

거실

깔끔한 분위기에 공간에 특별함을 부여하고 싶었던 부부를 위해 거실 천장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내추럴한 우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게 연출한 거실에 간접 조명이 더해진 과감한 사선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해 특별한 공용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주방

거실에 연출한 천장 디자인 조명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 가족들의 식사 시간을 책임질 주방이 자리합니다. 주방 발코니는 확장을 진행해 넓게 조성하고 주방 창호를 큰 창으로 교체해 산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채광을 실내로 끌어들였습니다.

현관

현관에는 중문을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단열 문제까지 완벽히 해결했습니다. 현관 한쪽에는 전신 거울이 있는 수납장을 들여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코니

발코니가 넓은 아파트의 구조적 장점을 효과적으로 누리고자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해 부부의 홈카페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스탠드 조명 설치를 계획해 콘센트를 새로 설치했으며,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와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부부 침실과 연결된 이곳은 좌측엔 파우더룸, 우측엔 붙박이장을 들여 드레스룸으로 조성했습니다. 복도형 구조로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슬라이딩형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도어에 거울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자녀방

자녀방은 차분한 그레이톤의 벽지와 우드 바닥재로 심플, 내추럴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은 자녀들을 위해 2층 침대를 배치할 예정이며, 아기자기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 넣어 자녀들만의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화이트 톤 벽면과 오크 소재 마루가 빛을 발하는 웜 톤 스타일링입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창호를 큰 창으로 교체해 시원한 바람과 채광을 실내에 들인 주방은 특히나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햇빛 아래 화사하게 빛나는 공간을 원한 부부에게, 이번 리모델링은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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