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위치한 전망 좋은 집이지만, 오래되어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이곳은 신혼부부의 집입니다. 내추럴한 북유럽 스타일로 인테리어하고 싶었던 부부는 헤링본 패턴 자재를 활용해 부부만의 낭만적인 북유럽 신혼집을 완성했습니다.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을 넓힌 거실은 헤링본 마루가 돋보일 수 있도록 회벽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화이트 컬러의 벽지를 시공했습니다. 여기에 와이드한 가죽 소파와 대리석 패턴의 소파 테이블을 함께 배치하면 여유롭게 책 한 권 읽고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LX Z:IN 숨타일로 시공한 포인트월입니다. 욕실 벽면, 복도 끝 벽면에 연출한 포인트월은 여름철엔 제습기, 겨울철에는 가습기 역할을 보조해주는 아이템으로 실내 습도 유지에 탁월한 강점을 지녔습니다.
거실 확장으로 인해 우려됐던 단열 문제는 로이유리가 적용된 수퍼세이브 5 창호와 밀폐력이 뛰어난 터닝도어를 시공하여 해결하고, 컬러는 벽면과 동일한 화이트 컬러로 통일하여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주방
주방은 가구와 상판, 후드, 창호 등을 모두 화이트톤으로 통일하여 화사하고 깔끔함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벽타일과 오크 컬러의 마루를 모두 헤링본 스타일로 시공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이닝 공간에 대리석 상판 테이블과 체어, 벤치형 의자를 배치해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면 어떨까요? 옆에는 주방 용품이나 생필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장 겸 장식장을 두었고, 수납장 중앙은 넓게 비워 오브제나 액자, 식물 등을 스타일링할 수 있는 포인트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관
양쪽으로 위치한 수납장으로 답답함을 주었던 현관은 좌측에 있는 수납장을 철거하여 공간을 넓히고, 슬림한 프레임으로 세련미가 느껴지는 LX Z:IN 클래식 슬라이딩 중문으로 바꾸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발코니
시공 전 발코니는 단열에 취약한 알루미늄 창호로 이루어져 있어 겨울철이면 찬바람이 실내까지 유입됐습니다. 실내 바람 유입을 막기 위해, 외창을 기밀성이 좋은 수퍼세이브5로 바꾸면서 로이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도 업그레이드하고 바닥 타일과 벽면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하여 깔끔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부부 침실
평소 앤티크 가구와 소품에 관심이 많은 아내분이 가장 신경 쓴 부부 침실은 신혼집에 걸맞게 아내분이 직접 고른 화이트 컬러의 앤티크 가구로 채워 넣었습니다. 가구 배치만으로 침실이 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연출되었습니다.
드레스룸
부부 침실 맞은편에 위치한 드레스룸은 화이트톤 수납장과 화장대를 배치하고, 신혼 가전 필수품으로 꼽히는 스타일러를 들여 신혼집에 어울리는 부부의 옷방을 완성하였습니다. 천장에는 간접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고 에어컨은 매립하여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서재
남편의 서재는 파스텔 민트 컬러의 벽지로 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평소에는 재택근무용 서재로, 주말에는 슈팅 게임을 즐기는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창호는 새로 교체하여 내부 열 손실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자녀방
곧 태어날 자녀를 위해 마련된 자녀방입니다. 이곳은 옥수수 유래 성분을 표면에 적용해 안전성까지 갖춘 파스텔 핑크 벽지와 찍힘이나 눌림, 긁힘 등에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 오크 마루,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걱정 없는 안심매트 등을 시공하여 어린 자녀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 쓴 공간입니다.
로맨틱한 신혼집 감성에 맞는 헤링본 타일과 아늑한 북유럽 스타일링이 조화로운 신혼집 인테리어였습니다. 곧 태어날 자녀를 위해 자연 유래 성분 벽지와 안심 매트를 시공하면서, 단열도 신경 쓴 예비 부모의 마음도 읽을 수 있는 이곳에서, 신혼부부 인테리어의 팁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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