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인덕션 관리하는 법

우리집 인덕션 관리하는 법

주방 쿡탑 종류부터 인덕션 사용 습관까지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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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는 무슨 차이일까?
02. 올바른 인덕션 사용 습관
03. 함께 점검해 보는 우리 집 인덕션


주방 풍경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불 대신 전기를 쓰는 인덕션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만, 관리에 소홀하면 상판에 남은 자국은 조리 효율을 떨어뜨리고, 작은 부주의가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깔끔하고 세련된 주방을 완성하는 인덕션을 오래도록 잘 쓰려면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덕션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는 관리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1.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는 무슨 차이일까?


주방 조리 기기는 크게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는 불을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고,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는 전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전기레인지라고 부릅니다. 겉보기에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비슷해 보이지만, 가열 방식과 안전성, 사용 편의성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따라서 어떤 쿡탑을 선택할지는 단순한 디자인 취향보다 원하는 조리 방식과 생활 패턴에 맞는 기능을 기준으로 두고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각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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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은 효율로 빠른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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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은 자기장을 통해 조리 용기 자체를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가열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상판에서 직접 열을 내지 않아 전기 효율이 높고, 전원을 끄면 곧바로 열이 사라져 안전합니다. 다만, 용기에 전도된 열이 상판에 남을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성이 통하는 전용 용기(스테인리스, 무쇠, 주물, 법랑 등)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2)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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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상판 아래 발열체가 상판을 달군 뒤 용기를 가열합니다. 인덕션과 달리 대부분의 조리 용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달궈진 상판의 잔열이 오래 남아있어 화상의 위험이 있고, 예열 시간이 길어 인덕션보다 전기 효율이 낮습니다.



(3) 강한 화력으로 불맛을 살리는 ‘가스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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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화력을 활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면 가스레인지가 가장 적합합니다. 하지만 연료 특성상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고, 실제 불을 쓰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따릅니다. 또, 조리 중에 국물이 넘치거나 양념이 튀면 바로 눌어붙어 관리가 번거로운 점도 단점입니다.




02. 올바른 인덕션 사용 습관



(1) 피해야 할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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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용기 바닥에 기름이나 양념이 말라붙은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요리 중 흘린 재료를 그대로 둔 채 인덕션을 켜면 상판에 오염이 눌어붙고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이를 제거하기 위해 연마력이 강한 스펀지나 철 수세미, 부식성 세제를 쓰면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스크래치와 오염을 예방∙관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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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소스나 국물이 떨어져 굳어버리면 힘을 가해 닦아내게 됩니다. 이는 변색이나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사용 후에는 행주로 바로 닦아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물기가 남은 채 사용하면 열에 의해 수분이 날아가고 하얀 석회 얼룩이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인덕션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덕션 보호 매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1시간 이내로만 사용하고, 조리 용기보다 약간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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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닦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판에 얼룩이 생겼다면 전용 세제나 물, 베이킹소다를 섞어 상판에 바른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야 합니다. 그을림처럼 오염이 심하면 스크래퍼를 활용해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덕션 상판 청소, 이렇게 해보세요]

①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상판 온도가 안전한지 확인 후 청소를 시작합니다. 

②  전용 세정제와 부드러운 청소 도구를 준비합니다.

③  세정제를 상판에 고르게 펴 바른 뒤 5~10분 정도 두어 오염이 불리도록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쓴다면 최소 1시간 이상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④  전용 스크래퍼를 30~45° 각도로 유지해 눌어붙은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긁어냅니다.

⑤  마지막으로 종이 타월이나 부드러운 행주로 남은 세정제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 마무리합니다. 





03. 함께 점검해보는 우리 집 인덕션



(1) 수평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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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은 센서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상판이 평평하지 않으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3~6개월에 한 번은 수평자를 올려 기울어짐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능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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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잠금(차일드락), 잔열 표시, 과열 방지 등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씩 체크해주면, 기능 오류 및 고장으로 인한 과열이나 화재 같은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소리 및 진동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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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에서 ‘윙~’ 하는 소리가 난다면, 상판에 남은 오염물이 열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진동을 일으킨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상판을 깨끗하게 청소해 오염을 제거한 뒤 다시 사용해 보세요. 그래도 소음이 계속된다면 내부 팬이나 부품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해당 콘텐츠는 (주)엘엑스하우시스에 귀속되며, 무단으로 이용할 경우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 내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은 LG전자 서비스 영상 <LG 전기레인지 –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점>, 노써치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 해당 콘텐츠 내 인덕션의 올바른 사용습관과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G전자 서비스 영상, LG전자 이벤트몰 네이버 블로그, 노써치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 해당 콘텐츠 내 이미지는 바겐슈타이거, 까사밀라, 에코프렌들리에게 제공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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