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거실
02. 홈파티 무드 주방
03. 아늑한 오두막 느낌의 침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집 안으로 들여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작은 인테리어 소품만 더해도 공간은 금세 연말의 설렘으로 채워지는데요. 거실에는 미니 트리와 향기로운 캔들을 두어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고, 주방에는 은은한 조명과 테이블웨어를 더해 따뜻한 홈파티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침실에는 부드러운 침구와 겨울 향의 룸스프레이를 더해 아늑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 안 곳곳을 크리스마스 무드로 채우는 방법을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01.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거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스며드는 거실에 작은 변화만 더해도 집 전체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따뜻해집니다. 집안 중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인 거실에 크리스마스의 순간을 더해줄 미니 트리와 캔들 제품을 소개합니다.
(1) 복슬복슬 귀여운 감성, ‘유라이크홈’의 트리 퍼
유라이크홈의 겨울 시그니처, 보송한 퍼 소재로 만든 트리 퍼(Tree Fur) 입니다. 전구를 더해 미니 트리로 사용할 수도 있고, 책상 위에 두어 메모꽂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탁상용 무드램프로도 새롭게 재탄생했는데요. 은은한 LED 조명불을 켜두면 공간을 따뜻하게 밝혀주고, 꺼두어도 부드럽고 포근한 질감 덕분에 인테리어 포인트가 됩니다.
(2) 작은 포인트로 큰 기쁨을, ‘커밍 캔들’의 크리스마스 캔들
핸드메이드 향기 리빙 브랜드 커밍캔들의 홀리데이 시즌 캔들입니다. ‘트리&베어' 세트는 뽀송한 빨래가 떠오르는 포근한 다우니 향, ‘눈사람’ 캔들은 꽃과 과일이 섞인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어 불을 켜지 않아도 공간에 산뜻함을 더해줍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귀여워 불을 붙이지 않아도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시크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로파 서울’의 키드 트리 캔들
귀엽고 통통한 실루엣의 KID TREE는 ‘트리의 유년기’를 상상하는 엉뚱한 발상에서 탄생한 오브제 캔들입니다. 불필요한 자극에서 벗어나 초 끝의 미세한 흔들림을 바라보는 경험 자체가 작은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겨 있는데요. 세련된 무채색 톤이 크리스마스 시즌의 화려한 오브제들 사이에서도 오히려 또렷한 포인트가 됩니다.
(4) 바라보기만 해도 달콤한, ‘드로잉 캔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눈이 소복이 쌓인 숲속 오두막을 떠올리게 하는 캔들 세트입니다. 캔들 오너먼트 두 개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오너먼트 한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 오너먼트로 사용하다가 캔들은 심지를 잘라 홀리데이 케이크 위 혹은 따뜻한 저녁을 채워줄 향초로 사용할 수 있고, PLA 오너먼트는 키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02. 홈파티 무드 주방
주방은 가족의 움직임과 온기가 가장 먼저 피어오르는 곳입니다. 따뜻한 불빛과 테이블 위 작은 변화만으로도 하루의 식사가 특별한 파티로 바뀔 수 있습니다. 테이블웨어와 조명을 중심으로, 주방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만끽해 보세요.
(1) 식탁 위의 럭셔리 홀리데이, ‘앨리건트 테이블’의 캐롤스 바이 크리스마스 플레이트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파티 분위기를 한층 클래식하게 높여주는 테이블웨어 시리즈입니다. 유럽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쉐입과 패턴 덕분에 플레이팅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되고, 집에서도 여행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식기와 컵 등 세트 구성이 실용적이라 시즌마다 꺼내 쓰기 좋습니다.
(2) 반짝이는 축제 분위기, ‘코지 테이블’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텀블러 유리컵
일상에 아늑함을 더하는 감성 테이블웨어입니다. 유리잔 속에 지팡이와 트리 모양의 유리 오너먼트가 들어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여 보는 즐거움을 더해요. 손에 포근히 감기는 그립감과 둥근 실루엣이 겨울의 온기를 전해주며, 내열 유리 소재로 따뜻한 차부터 차가운 음료까지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테이블 위에 동화 속 감성을, 루미르
열매 포터블 램프에게 둘러줄 수 있는 니트 목도리를 포함하여 홀리데이 시즌을 선보입니다. 일상 속 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조명 브랜드 루미르는 생산량이 적더라도 많은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단정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구현하는데요. 열매 형태 조명에 목도리를 둘러주면 귀엽고 포근한 눈사람처럼 보입니다. 부엌 한 켠에 켜두면 주방을 분위기 있는 카페나 와인바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03. 아늑한 오두막 느낌의 침실
하루의 끝을 품어주는 침실은 가장 사적인 휴식처입니다. 촉감 좋은 침구와 은은한 향의 룸 스프레이만 더해도 겨울의 밤은 한층 포근해집니다. 집안의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크리스마스를 들여와 마음이 먼저 계절을 느낄 수 있게 해보세요.
(1) 산타클로스의 침구 느낌, ‘조스라운지’의 Seattle Pillow Cover
따뜻한 붉은 레드 컬러에 클래식한 타탄체크 패턴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겨울철 침실 인테리어가 특별해지고, 영화 속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잠옷과 함께 매치하면, 연말의 휴식이 더욱 포근하게 채워집니다.
(2) 방 안에 달콤한 향이 가득, ‘유어브리즈’의 크리스마스 룸 스프레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게 완성해 주는 유어브리즈의 룸스프레이입니다. 와인 컬러 디자인은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제격이에요. ‘크리스마스 숲’은 숲속에 들어선 듯한 우드향과 시트러스향이 어우러지고, ‘시나몬 쿠키’는 부드럽고 스파이시한 향에 코코넛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더해져 겨울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올해 연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충분히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소품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모여 공간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인데요. 따뜻한 불빛과 향기로 가득한 집 안에서,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여유로운 순간까지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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