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가이드

[중급] 습기로 상한 문짝 솔루션

등록일 2022.03.22 조회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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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문짝 손상 체크 리스트

02. 습기로 상한 문짝 셀프 보수

03. 문짝 사용 관리 방법



물 마를 틈 없는 주방과 욕실의 문짝은 사용하면서 관리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물 튐으로 인해 틀어지고 부풀어 변형된 문짝을 셀프로 보수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 문짝이 쉽게 상하지 않는지 관리 팁도 함께 참고하세요.


01. 문짝 손상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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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욕실이나, 조리를 하지 않는 주방이라면 문짝에 물이 닿을 염려는 없겠지만, 생활 속에서 물이 안 튀도록 조심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죠. 생활감 가득한 집일수록 축축한 습기에 오랜 기간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집 문짝을 사전 체크해보고 셀프 수리가 가능할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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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된 문짝은 부풀어 올라 울퉁불퉁해서 보기에도 흉하고, 여닫는 것도 쉽지 않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수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문짝 상태를 잘 살펴보고 셀프 조치 방법을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02. 습기로 상한 문짝 셀프 보수

SOLUTION 1.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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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페인트, 프라이머, 사포, 전동 드라이버, 퍼티, 장갑, 바닥 보양(커버링&마스킹 테이프), 롤러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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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블루언니


STEP 2. 욕실 바닥 일부와 문짝을 작업할 바닥을 비닐 커버와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한 후 녹이 슨 문 경첩을 분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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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문에 달려있던 손잡이를 분리하고 문짝만 분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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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부풀어 있던 문 일부를 평평하게 정리해주거나, 많이 썩었을 경우, 파인 부분을 퍼티로 메꾼 뒤 고르게 마무리 되도록 사포로 다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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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블루언니

 

STEP 5. 정리한 문짝 면에 페인팅 전 프라이머를 발라준 뒤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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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블루언니

 

STEP 6. 페인트를 충분히 섞어주고, 문짝에 페인트 칠을 합니다. 움푹 파인 부분은 롤러를 활용해 꼼꼼히 페인팅 후 충분히 건조합니다.


SOLUTION 2.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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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퍼티, 수성 프라이머, 전동 드라이버, 인테리어 필름, 가위, 칼, 사포, 플라스틱 헤라, 장갑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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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SANBi

 

STEP 2. 주방 싱크대에서 경첩 나사를 풀어 문짝을 분리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했기에 기름때가 잔뜩 있는 문짝은 오염물질을 전부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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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S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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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부풀어 오른 면은 작업용 칼로 깎아내고, 사포로 문질러 줍니다. 상한 부분에 퍼티를 얇게 발라 고른 면을 만들어 주고,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사포로 다시 다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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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SANBi


STEP 4. 상한 표면을 정리했다면 필름을 붙일 때 접착이 잘되도록 수성 프라이머를 발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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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SANBi

 

STEP 5. 프라이머가 건조되면 인테리어 필름을 문짝 크기보다 사방에 50~100mm 정도 여유를 두고 잘라 주세요. 필름 뒷면의 스티커를 떼어내며 문짝을 감싸 붙여 줍니다. 각진 모서리 부분은 필름 접착 전에 헤라로 꾹 눌러준 후 접힌 자국을 만들어 두고 붙이는 것이 시공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03. 문짝 사용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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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블루언니


물이 많이 닿는 욕실 문짝 하부는 ‘ㄷ’자형으로 감싸는 보호대 설치해 접촉면 보호해 주세요. 욕실문 보호대는 실리콘 작업으로 부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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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문짝은 쉽게 오염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므로 물이 튀는 즉시 마른 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때나 물때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