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인 봄의 기운

1년 내내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기록적인 기후변화 앞에 사람들은 외부 활동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자연이 선사하는 편안함과 쾌적함이 그리워지는 건 사실. 이런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동물을 모티프로 봄날처럼 밝고 행복한 무드를 담은 페이블(Fable)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01. 자연과 상생하는 신비로운 침실

보태니컬한 벽지와 모던한 가구, 계절과 지역의 맥락 없이 조화를 이루는 절충주의가 더욱 강해지면서 저마다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독창적인 침실을 연출했습니다. 

신비로운 숲 속에 들어온 듯 동화적 감성으로 가득한 풍경의 침실 벽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생명감을 더합니다. 

 02. 봄날의 따스함을 담은 다이닝룸

봄날의 보드라움과 따스함을 표현한 다이닝 공간.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벽지에 파스텔 톤 컬러의 오브제를 매치해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블루와 핑크, 바이올렛 등 신선한 컬러의 가구와 테이블웨어, 드롭형의 패셔너블한 펜던트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03. 봄의 컬러로 표현한 거실

연한 피치나 라벤더, 블루 등 스프링 무드의 컬러 팔레트가 봄의 무드를 극대화한 거실 스타일링. 청정한 봄날의 맑은 하늘과 물빛을 연상시키는 블루는 갈수록 짧아져가는 봄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줍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벨벳과 패션에서 영향을 받은 자수나 폼폼, 프린지 등의 장식이 공간을 더욱 감각적이고 경쾌하게 변모시킵니다. 

보태니컬 패턴과 모던한 가구, 낯선 동물들의 모티브가 혼재된 페이블(Fable). 파스텔컬러로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은 잔잔하지만 생동감이 엿보입니다. 부드러운 봄의 정취가 스며든 페이블 인테리어로 그리운 자연을 집에 담아보세요.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