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들이 오는 산에서 조금 멀어져 살게 되었다. 아쉽다. 그래도
카메라는 그대로 달아놓고 간다.
매달 한 번씩 와서 담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살필 생각이다.
이 재미있는 황금 포인트를 놓칠 수는 없다.^^
마산담비들, 잘 지내고 있어라~~
한 달 뒤에 올게.
나는 리모델링의 '리'도 모르는 상태이고
예산이 적었기에
1. 시공력이 보장된 곳
2. 부분 리모델링 가능 한 곳
3. 내가 원하는 견적을 맞추어 줄 수 있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곳
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점,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 시공 후기를 정리해 본다.
집에서 가장 좋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가져야 하는 부엌이다.
너무 예쁘게 되어 감사하다.^^
부엌
사제, 무광 화이트, 포세린타일 60*60,
상판 LX Z:IN 하이막스 오로라 그레이
장은 무광 화이트로 깔끔하게 시공되었다. 손잡이 없이 문을 여닫기에 더욱 깔끔하고 모두 스무브 경첩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문이 닫힌다.
부엌의 형태는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일자형으로 맞추었고 상판과 벽면은 옅은 그레이를 선택했다.
싱크대 상판은 LX Z:IN하이막스 오로라 그레이 제품을 사용하고
두껍게 지지대 마감을 하지 않았더니 더 예쁜 것 같다.
견고함을 위해 가장자리에 두껍게 지지대를 만드는 데,
예전의 인조대리석에 비해 견고함이 보완되어 괜찮을 것이라는 싱크대 사장님의 조언이 있었다.
상판은 하이막스 오로라 그레이 제품 사용
인테리어하면서 느낀점
1. 도배는 밝은색으로
2. 부분 시공보다는 올 리모델링이 예쁘다.
3. 34평, 80% 부분 시공
; 2천 700만원
4. 벽지는 흰색 계통이 가장 가구 매칭이 쉽고 넓어 보이고 정돈되 보인다.
5. 멀쩡한 것들을 부수어 쓰레기를 만들기 싫다는 생각에
노출이 되지 않는 곳은 살려두었는데 계속 안타까운 눈길이 머물렀다. 조금 더 들이더라도 아깝더라고 할 때는 해서 통일감을 지키자.
가구가 들어오고 눈에 익으면 또 괜찮아질 것 같긴 하다. ^^;
6. 인테리어에 관해서 잘 모르는 만큼 시공할 때 변동 사항이 많이 생겼다.
인테리어 사장님과 전기, 목공, 타일, 싱크와 도어, 도배 등 여러 시공팀들이 순서에 맞게 계획을 짜서 인테리어를 진행하셨다.
각 시공 팀장님들과 통화하여 결정된 사항을 확인받거나 변경된 사항, 문제가 되는 사항을 논의해서 다시 결정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인테리어가 끝나고 마무리를 짓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얘기할 것이 있으면 늦지 않게 얘기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LX Z:IN 시공 제품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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