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호 교체 LX Z:IN 수퍼세이브 3 플러스

베란다 창호 교체 LX Z:IN 수퍼세이브 3 플러스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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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시공

역대급이라는 태풍 힌남노가 오고 있었다.

시공 날짜보다 2,3일 정도 뒤에 온다고 하지만

새 창호가 떨어지지 않을까,

비 때문에 마르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공사 이틀전,

시공 날짜에는 비가 안 오더라도

태풍이 오고 있는데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창호가

괜찮은지 물어보았다.

시공하는 당일에는 비가 오면 안 되지만,

시공 당일과 다음날까지 맑아서 문제없다고 한다.

하루 만에 마르기 때문에 이 이후에

비가 오는 것은 영향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100% 안심이 되는것은 아니었지만.

태풍이 힌남노 이후로도 올수도 있기 때문에

뒤로 미루면 더 힘들 것 같았다.

원래 계획대로 시공을 받기로 했다.

 

공사전 준비사항

※ 일주일 전에 관리사무소에 사다리차 사용을

신고했다.

※ 엘리베이터에 공사 일정 안내와 양해 문구를

붙여놓았다.

※ 베란다에 있는 온갖 물건들을 치웠다.

※ 거실에 깔려있는 매트도 치웠다.

※ 현관의 신발들도 치웠다.

※ 주방의 식기들도 안으로 들여놓았다.

 

예전 창호가 철거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공사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중간에 한번 올라와보았다.

보양 작업이 아주 잘 되어있었다.

테이프로 붙이는 줄로만 알았는데,

기동을 세워서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안심이다.

바닥에도 매트가 깔려있다.

현관문에 시공하시는 분들의 이름과 사진이 부착되어 있었다.

시공 전문가 자격증을 소유하신 분들이 작업해 주시나 보다.

더 안심이다.

공사가 끝났다는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비닐들도 모두 제거가 되어있고,

베란다 바닥도 청소가 되어 있었다.

간단한 사용 설명을 해주셨다.

냄새는 2~3일 정도 환기시키면 빠질 거라고

하셨다.

전날 통화했을 때에는 하루면 다 마른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속까지 다 마르려면 일주일은 걸린다고 하셨다.

 

 

LX Z:IN 수퍼세이브 3 플러스 시공 완료 모습

 

 

창문 구석에 LX Z:IN 표시와 수퍼 로이 표시가 적혀있다.

 

 

★ 방충망 잠금장치

예전 방충망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수시로 열리는 바람에 계속 닫아주어야 했는데

수퍼 세이브 3 플러스에는 잠금장치가 있어서

열고 닫으면 자동으로 잠긴다.

너무 마음에 든다.

 

장금 장치 때문에 옆 창문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 완충장치

손잡이가 양쪽에 있기 때문에

끝까지 열면 손잡이가 손상이 될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해 주는 장치.

원래는 작은 유리창이었던 부분.

용도를 알 수 없었는데.

굳이 유리로 할 필요가 없어서 통으로 막았다.

유리로도 선택 가능하다.

★창호 몸체 10년 보증, 주의사항

LX Z:IN 창호는 10년 보증.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고 해서 편하다.

스티커는 제거하면 안 되겠다.

 

 

★ 손잡이

위 열림 아래 잠금

 

자동 장금과 잠금 표시 기능이 있는 손잡이다.

구식 창호는 가운데 돌리는 장금 장치가 있었는데

LX Z:IN 수퍼세이브 3 플러스 창호는

창문을 닫기만 해도 자동으로 잠긴다.

 

 

★ 윈드클로저

창문 두 짝의 가운데 부분에 설치되어 있다.

두 창문을 조여주어 바람에 더 강하다고 한다.

이제 박스를 잘라 틈새에 끼우는 그런 수고는 필요 없다.​

 

★창호 모서리

창호의 이음새 부분이 안 보여서 깔끔하다.

나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다.

우드

하얀색 레일이 안보이게 처리된 부분이다.

 

 

★배수구 방충캡

배수 구멍이 잘 뚫려 있고,

배수 구멍마다 방충 캡이 설치되어 있다.

 

 

이것으로 베란다 창호 교체 공사가 모두 끝났다.

외부 베란다 창호만 교체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보양 작업도 아주 깔끔하게 해주셔서

집 안 물건들에는 문제가 됐던 점도 없었다.

뒷정리도 말끔하게 해주셨다.

냄새는 조금 나는 편이었다.

중간에 비가 와서 환기를 못 시키는 바람에

냄새가 다 빠지는 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창문이 흔들리지도 않고 안정적이다.

창문도 너무 잘 열려서 낑낑거리며

열지 않아도 된다.

공사 완료 후 이틀 후에 힌남노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왔는데도 베란다 바닥이 보송보송했다.

 

가을 태풍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다가올 겨울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다.

든든하다.

 

 

LX Z:IN 시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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